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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사진동호회 '진상(眞像)' 사진전 - 공간 [루] 대학로 갤러리 카페 공간 루...에서 진보신당 사진동호회 진상의 사진전이 14~20일까지... 날라리 당원에 유령회원이지만 운좋게도 참여할 기회를 주셔서 ;; 몇점 같이 묻어가게 되었다... 사진은..진상회원 '해를 그리며'님이... 더보기
자라섬 자라섬 오토캠핑장 GRD Ⅱ 잘 보면 '네모' 보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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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원 - 백범 김구 2009년 6월 26일... 백범 김구 선생의 서거 60주기 되는 날... 나의 소원을 다시 읽어본다... 민족 국가 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하느님이 물으시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대한 독립이요." 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이냐고 하면 나는 또, "우리나라의 독립이요." 할 것이요,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는 셋째 번 물음에도 나는 더욱 소리 높여서, "나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 독립이요." 하고 대답할 것이다. 동포 여러분! 나 김구의 소원은 이것 하나 밖에는 없다. 내 과거의 70평생을 이 소원을 위하여 살아왔고, 현재에도 이 소원 때문에 살고 있고, 미래에도 나는 이 소원을 달하려고 살 것이다. 독립이 없는 백성으로 70평생에 설움과 부끄러움과 애탐.. 더보기
이것은 사람의 말 - 6.9 작가선언 이것은 사람의 말- 작가 188인 ‘6.9 작가선언’ 작가들이 모여 말한다. 우리의 이념은 사람이고 우리의 배후는 문학이며 우리의 무기는 문장이다. 우리는 다만 견딜 수 없어서 모였다. 모든 눈물은 똑같이 진하고 모든 피는 똑같이 붉고 모든 목숨은 똑같이 존엄한 것이다. 그러나 권력자와 그 하수인들은 극소수 특권층의 이익을 위해 절대 다수 국민의 눈물과 피와 목숨을 기꺼이 제물로 바치려 한다. 우리는 지금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사실이 수치스럽고 고통스럽다. 본래 문학은 한계를 알지 못한다. 상대적 자유가 아니라 절대적 자유를 꿈꾼다. 어떤 사회 체제 안에서도 그 가두리를 답답해하면서 탈주와 월경을 꿈꾸는 것이 문학이다. 그러나 문학 본연의 정신을 되새기는 것이 차라리 사치가 되어버린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