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예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 lomo lc-a+ tmx 서귀포호텔 상예 제주 지난 번에 이어 이번에도 숙소는 중문에서 중산간으로 들어간 곳인 상예동의 서귀포호텔... 이곳에서 보이는 풍경 또한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무엇인가가 있다 옥상에 오르면 남쪽으로는 중문 앞바다, 군산, 산방산이 보이고 멀리 가파도와 마라도도 보인다 북쪽으로는 오름이 올랐다 올랐다 한다... 사람들이 여행지 제주의 첫손은 당연히 비취빛 바다로 꼽을 것이다 바다를 이으며 달리는 해안도로는 둘째 자리에 서라면 아깝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제주답고 제주하면 단 하나 꼽아보라면 나는 오름의 능선을 멀리서 바라보는 것을 고르겠다 서귀포호텔은 바로 그런 자리에 있고 그래서 다음에도 또 이곳에...그런 생각이 든다 올레를 시작하기 전 아침에... 더보기 이전 1 다음